예인시스템은 국내외 완성차와 Tier1 기업, 물류기업에 신뢰성 높은 자동 인식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코드리더기, RFID, 오토라벨러와 같은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예인시스템은 주요 메이저 완성차 기업, 그리고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활성화로 인해 물류 센터에도 발루프의 RFID 솔루션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발루프의 RFID을 이용하고 있는 예인시스템의 김원진 대표이사와 시스템 사업부의 신철준 부장을 만나 발루프의 RFID 솔루션을 도입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입증된 발루프 RFID 솔루션
예인 시스템은 국내외 완성체 제조 라인에 20년 넘게 이력 추적 솔루션을 공급 중입니다. 김원진 대표이사는 국내 자동차 부품 모듈 공장에 발루프의 RFID 솔루션을 처음 도입했습니다. 당시에 생산 라인이 매우 길었고 부품을 조합하여 모듈을 조립해 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각 공정별로 모듈이 안착된 스키드가 공정 별로 이동을 할 때마다 정보 교환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각 스키드에 RFID 태그를 부착히켜 전체 공정을 통과시키면서 정보 교환 단계가 생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생산 라인의 연속성이 크게 개선되고 생산 효율성도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생산공정의 오류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져 고객사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내 완성차 및 1차 벤더 업체들이 해당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예인 시스템도 확장 수주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완성차 기업에서 과거 다른 RFID 제공업체의 솔루션을 사용했지만 고객사의 복잡한 작업환경에 맞지 않았고 발루프의 예인 시스템의 엔지니어가 고객사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도 대응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루프의 RFID 솔루션을 선택했습니다.
RFID 솔루션을 이용한 툴 식별
국내외 유명 자동차 부품회사는 조립공정에서 스키드에 적재된 수많은 모듈에 대한 정밀환 관리를 필요로 했습니다. 고객은 스키드마다 바코드 라벨을 부착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하기를 원했고 열악한 제조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습니다. 스키드에 A부터 Z까지 물품이 있다고 하면 예전에는 근무자가 바코드를 일일이 인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스키드에 부착된 RFID 태그로 스키드에 적재된 물품의 종류와 개수 상관없이 한번에 인식합니다. 따라서 생산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습니다.
[Figure 1. Balluff RFID BIS M 읽기/쓰기 헤드 - 현장 사진]
고객은 발루프의 IP67 등급 RFID BIS M 모듈과 BAE HF 통신 케이트웨이를 선택했습니다. BIS M (HF 13.56MHz)은 DIN ISO 15693을 충족하는 프로세서 유닛이 읽기/헤드에 내장된 콤팩트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BAE HF 통신 게이트웨이는 Point to Point 연결로 최대 16개의 게이트웨이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팔레트의 게이트웨이는 RS485 통신/이더넷 네트워크로 공장의 중앙 관제 시스템에 연결되어 현장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라인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었고 생산 공정의 오류 발생률을 0%로 현저히 낮추었습니다.
[Figure 2. Balluff BAE HF 통신 게이트웨이 - 최대 16개까지 게이트웨이 확장이 가능하다]
[Figure 3. IP67 등급 RFID BIS M 읽기/쓰기 헤드에는 프로세스 유닛이 내장되어 있다]
RFID 솔루션에 대한 기술문의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