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시작하여 점차 카메라 화소가 높아지고 고속 카메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인터페이스가 요구되고 있으며 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카메라가 출시되고 있다.
GigE는 Gigabit Ethernet (기가비트 이더넷)의 약어이며 GigE은 산업용 이미지 처리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용 인터페이스다. 일반적으로 5M 24FPS (Frame per second) 미만의 어플리케이션에서 GigE interface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GigE는 이더넷 통신으로 공식적으로 채택된 GigE Vision 표준을 따르며 이더넷 환경에서 멀티카메라 구성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PoE (Power on Ethernet)을 통하여 이더넷 케이블로 전원을 인가할 수 있어 구성에 편의성을 제공한다. 최근 10GigE는 GigE보다 10배 빠른 10GBASE-T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10GigE Vision을 지원하는 전용 Frame Grabber를 사용해야 하며 단일 채널에서 가장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과거 2000년대 Vision 통신을 위해 개발된 디지털 인터페이스이다. 데이터 전송량이 많았던 고해상도 카메라 및 라인 스캔 카메라에서 주로 상용되었다. 짧은 전송 거리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보통 repeater를 이용하여 전송 거리를 늘려 사용한다.
CXP는 2011년에 발표된 고속 이미지 데이터 전송을 위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표준이다. CXP는 대역푝에 따라 CXP-1부터 6까지 나뉘며 속도한계를 뛰어 넘기 위하여 최대 4채널까지 제공이 된다. CXP는 다른 인터페이스 대비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가 가장 큰 장점이다.
산업용 머신비전 표준인 USB3.0 Vision에 포함되며 최근 USB3.1 Gen1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USB2.0부터 발전된 USB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GenICam 표준을 따르고 있어 개발자 입장에서 많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USB3.0에는 기본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 내 우수한 오류 처리가 가능하다
Matrix Vision 산업용 카메라는 GigE, USB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4분기에 10GigE를 지원하는 카메라 라인업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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