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곳 중에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난 30년 동안 가장 역동적이고 유망한 시장 중 하나로 지목되었으며 세계 경제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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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서도 특히 중국, 한국, 그리고 일본이 리튬이온배터리 분야에서 강국으로 꼽히며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3개 국가는 글로벌 신규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 수요, 생산 규모 그리고 기술 개발의 측면에서 세계의 "리튬"을 대표하는 아시아 태평양 리튬 배터리 시장의 미래에 대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여러 글로벌 연구 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예상합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빠른 경제 발전 속도와 소비 인구의 성장이 주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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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츠앤마켓츠 (Markets and Markets)가 발행한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말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는 442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시장 규모 확대의 약 48%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비롯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5년에는 944억 달러 규모로 증가하며 같은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16.4%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테크나비오 (Technavio)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시장은 2020년에서 2024년 사이에 약 478.1억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연 평균 성장률이 16%를 상회할 것을 의미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집중 투자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3C 소비가전, 태양광 사용과 같은 분야에서는 리튬 배터리 산업이 글로벌 및 지역 시장 모두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산업들 가운데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동력 배터리는 중국과 인도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서 2024년까지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의 연간 성장률은 약 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60%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 규모로 구성됩니다.
또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라오스 등 신흥국 인구 증가와 태양 에너지 도입으로 추후 에너지 저장 목적의 리튬 소비량도 해를 거듭할 수록 증가할 것입니다.
산업용 센서 및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인 발루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지 기업들의 파트너로 30년 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인도,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중국, 대만 및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의 글로벌 물류 센터와 중국 청두에 위치한 제조 시설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리튬 배터리 산업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청정에너지를 추구하면서 각국 정부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엄격한 배출 기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리서치 기관인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1079만대로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같은 기간에 32.57% 연간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전기 자동차 (EVs)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일본, 인도와 같은 신흥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더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키어니 (Kearney)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새로운 에너지 자동차는 2020년에 연간 500만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세계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의 71%를 차지합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높고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모든 전기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EVs, PEVs, 및 HEVs)의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하고 충전성, 장시간 사용 및 급속 충전과 같은 장점 등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기차의 확대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반면 BYD, 파나소닉, 삼성 SDI, BAK 배터리, 닝데 타임즈 (CATL), 및 SK 이노베이션 등 다수의 아시아 국가의 배터리 제조업계의 선두주자들이 전세계 배터리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업체 우드 매킨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2019년 대비 4배 증가했습니다. 10년 후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1.3 TWh, 2030년에는 10억 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19개의 생산 공장이 건설되어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및 인구 부흥과 더불어 전체 리튬 이온 소비 시장, 특히 전기 자동차 분야의 파워 배터리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급속한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고품질의 센서, 식별 및 네트워크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발루프는 수년간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를 지원했습니다. 발루프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동화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왔습니다. 물체 감지, 선형 위치 감지, 산업용 식별 네트워크 솔루션까지 모든 범위 자동화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흥 시장의 고품질 제품 개발에 대응해 왔습니다.